| '100년의봄' 김유정·진영, 유관순·안중근에 부치는 편지 "당신을 기억하며" |
| 2019. 02.28(목) 18:42 |
| ||||
![]() |
| 100년의 봄 김유정 진영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100년의 봄'에서 김유정 진영이 각각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에게 부치는 편지를 낭독했다. 28일 저녁 김유정 진영의 진행으로 '100년의 봄'이 KBS2를 통해 생중계 됐다. '100년의 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다. 이날 김유정과 진영은 각각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에게 올리는 편지 낭독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김유정은 "1919년 가장 추운 봄을 보냈을 당신께 편지를 보냅니다"라면서 "열여뎗 살의 저는 철없는 여고생이었지만, 100년전 열여덟 살 당신은 잔혹한 시대에 맞선 열사였습니다"라고 유관순 열사에게 보내는 평지를 낭독했다. 이어 김유정은 "제가 저 자신만을 고민할 때, 당신은 만세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차디찬 서대문 형무소 안에서 또 다시 외쳤던 대한독립만세. 결코 꺾이지 않았던 숭고한 당신 덕분에 2019년 우리는 따뜻한 봄을 맞이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외친 1919년 그날의 외침을"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진영은 "머나먼 하얼빈에서 조국을 위해 방아쇠를 당겼던 서른한 살의 당신께 편지를 보냅니다"라면서 "지금의 저는 그저 꿈 많은 청춘이지만, 서른한 살의 당신은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영웅이었습니다"라고 안중근 의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진영은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오히려 평화를 깨뜨린 자들을 꾸짖었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너무나도 초연했습니다. 만약 저라면 당신과 같은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요. 저는 어쩌면, 당신과 같은 선택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이 만든 2019년의 대한민국을"이라고 했다. 김유정과 진영은 입을 모아 "100년의 봄을 선물해 준 당신을 기억하며 100년 전, 그날의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라고 말하며 인상적인 오프닝 무대를 완성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