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연자 "14세에 상경, 나훈아에 오디션 거절 당해" |
| 2019. 01.29(화)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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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김연자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김연자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김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김연자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노래를 시키셨다. 아버지가 이발소를 운영하셨는데, 일하실때마다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고 했다. 아버지의 도움 덕분에 김연자는 일찌감치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다고. 김연자는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서울로 가라고 했다. 작은 아버지가 마침 미아리에서 사셨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공부 안 하고 노래만 했다"고 했다. 김연자는 "처음에 고생 많이 했다. 여기저기 오디션을 봤는데 전부 거절 당했다. 나훈아 선생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리사이틀 공연 갔다가 거절당했다"고 했다. 이어 김연자는 "한 사무실에서 노래 연습하러 오라고 했다. 그런데 돈벌이가 없다 보니 사무실 뒤에 있던 카세트 테이프 만드는 곳에서 일했다"고 했다. 김연자는 "나이를 속이고 밤업소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했다. 또한 김연자는 "그 당시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이미자 선생님도 굉장히 예뻐해 주셨다. 그당시에는 제2의 이미자라고 할 정도였다"고 했다. 김연자는 "인맥이 너무 없어서 한국에서 활동하기엔 앞날이 까마득했다. 그러던 중 1977년 일본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합격했다"면서 "3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한 돈으로 집을 옮겼다"고 했다. 이어 김연자는 "3년 후 계약 해지를 당했다. 수입은 없었고, 월급만 축내는 가수였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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