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메탈보이=빅스 켄, 불난위도우 vs 독수리건 맞대결
2019. 01.27(일) 18:24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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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복면가왕' 메탈보이의 정체는 그룹 빅스 켄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독수리 건의 5연승을 막기 위해 도전한 네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윤딴딴을 꺾은 불난 위도우, 남태현을 이긴 메탈보이는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불난 위도우는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메탈보이는 박효신 '뷰티풀 투모로우(Beautiful Tomorrow)'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결과는 불난 위도우의 승리였다. 표 차이는 67대 32. 가면을 벗은 메탈보이의 정체는 빅스 켄이었다. 2년 전 '파송송 계란탁'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던 켄의 재등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켄은 "팬들께도, 대중들께도, 연예인 판정단 선배님들께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연습을 많이 했다. 감동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2년 만에 너무 많이 늘었다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말했고, 유영석은 "장족의 발전을 하셨다. 남들이 한 계단 올라갈 때 두, 세 계단 올라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자면 가왕 하고 싶었다. 남자 아이돌 중 가왕이 없더라. 아쉬움도 남지만, 새롭고 어려운 선곡으로 도전했던 것에 의의를 두려 한다. 아쉽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불난 위도우는 가왕 독수리 건과 최종 대결을 펼치게 됐다. 독수리 건은 엄정화 '배반의 장미'를 색다르게 편곡해 불난 위도우와 맞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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