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를 향한 특급 외도를 펼쳤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스페셜 MC 차은우 진행 아래 새 MC 조윤희와 게스트 이동건 최원영 오의식이 출연했다.
이날 조윤희는 MC로서 첫 녹화에 나섰다. 이에 이동건 최원영 오의식이 축하사절단으로 '해피투게더4'를 찾았다. 조윤희는 자신이 MC 자리를 수락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이동건이 제공했다며 이 자리가 외조를 통해 만들어졌음을 언급했다. 출산 이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조윤희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MC 일을 하도록 설득한 것이 이동건이었다는 것이다.
스튜디오에서도 이동건은 조윤희의 토크를 지원사격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혼기념일을 잊은 에피소드를 타 방송에서 공개해 과거 악플을 한 트럭 받게 한 '족발남 사건'을 다시금 언급하면서도 예능 토크에 최선을 다했다. 2년여 전, 서로 사귀기 전 함께 출연했던 '해피투게더4'에서 서로를 어색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녹화 도중 이어지는 토크마다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딸 아이의 부모가 됐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분위기가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동건은 조윤희의 애칭을 '베이비'라 소개했고, 조윤희 역시 "세상에 다시 없는 남자라 '유니콘', 그 다음에는 '왕자님'이라 불렀었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남편의 외조 덕에 긴장도 제대로 풀고 입담까지 과시한 조윤희의 MC 신고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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