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여정 父, 3억 원 사기 의혹…‘빚투’ 피해자 또 등장 |
| 2018. 12.06(목) 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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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아버지 부친 빚투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조여정 부친의 채무 불이행을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이로써 조여정 역시,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을 필두로 연예계를 강타한 ‘빚투’(#빚Too·나도 떼였다)에 휘말릴 전망이다. 6일 한 매체는 조여정 부친의 채무 불이행을 주장하는 채권자 A씨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그는 “조여정의 부친 조 모씨가 14년 전 고향 지인인 내게 약 3억 원을 빌린 뒤 지금껏 갚지 않으며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조 씨가 2004년 요양원 설립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2억 5000만원을 빌렸다고 주장한다. 당시 A씨는 조 씨가 같은 고향 출신이고 서로 경조사도 챙기며 막역하게 지내온 이웃사촌이라 아무런 의심 없이 이를 승낙했다고. 또한 조여정 씨가 유명인이기에, 조 씨를 믿고 돈을 빌려줬다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조 씨는 분당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며, 5000만 원만 빌려주면 경매를 막고 건물을 팔아 채무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A씨는 이후 1원도 변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또한 A씨에 따르면 앞서 빌린 2억 5000만원 채무에 대해선 이듬해인 2005년 11월까지 갚겠다는 차용증을 작성했지만,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조 씨는 주소를 옮겨가며 A씨의 연락을 피했으며, 3년 전엔 아예 전화번호를 바꿔버렸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이 같은 상황이 딸인 조여정에게 전달됐는지는 확인 불가하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지난 1997년 잡지 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JTBC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한편 빚투에 휘말린 연예인들은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도끼, 아이콘 비아이, 비, 마마무 휘인, 마동석, 차예련,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등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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