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형사' 이설 "신하균 사진 온 집에 붙여놓고 연습" |
| 2018. 11.29(목) 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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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형사, 이설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쁜형사'의 신예 이설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연출 김대진)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진 PD와 배우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수사 드라마다. 영국 드라마 BBC '루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자 배우 신하균의 등장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신하균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형사' 우태석 역을 연기한다. 이설은 사이코패스인 사회부 기자 은선재 역을, 박호산은 청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전춘만 역을 맡았다. 김건우는 청인지검 검사이자 연쇄살인마 장형민 역을, 차선우는 꽃미남 경위 채동윤 역을 연기한다. 특히 신예 이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여주인공 은선재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김대진 PD는 "은선재 역은 연기도 어렵지만, 이미지를 생각하면 여배우에게는 쉽지 않은 캐릭터다. 결국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이설을 뽑게 됐다"고 밝혔다. 김 PD는 "'허스토리' 시사회 때 한 번 본 적이 있다. 쟁쟁한 여배우들이 무대 인사에 있었는데 나는 이설에게만 눈길이 가더라. 언젠가는 꼭 만나봐야겠다. 내가 먼저 작업을 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신인이기에 쉽지 않은 여러 관문을 거쳤고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설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신하균 선배와 처음 만났는데, 긴장도 되고 그랬다. 신하균과의 연기 호흡을 준비하기 위해 신하균의 사진을 인쇄해 생활 공간 곳곳에 붙여 놨다"고 말했다. 이설은 "신하균의 여러가지 표정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붙여 놓고 쫄지 않기 위해 연기 연습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나쁜형사'는 12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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