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조문근·김지민·문별, '복면가왕' 들었다 놨다 [종합]
2018. 11.25(일) 18:33
복면가왕, 대도서관, 김지민, 조문근, 마마무 문별
복면가왕, 대도서관, 김지민, 조문근, 마마무 문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도서관, 김지민, 조문근, 마마무 문별이 '복면가왕'을 뒤집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명 복면가수들이 가왕 왕밤빵에 맞서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쾌지나 단청나네(이하 단청), 조각을 내주겠다 스테인드글라스(이하 스테인드글라스)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문세 '빗속에서'를 열창하며 하모니를 뽐냈다. 결과는 76대 23, 깊은 내공을 뽐낸 단청의 승리였다.

스테인드글라스는 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19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었다. 방청객들은 경악했고, 대도서관은 "내 개인 생방송에서 '복면가왕' 후기를 풀어놓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나도 어디서 꿀리진않어 할리우드 꿀벌(이하 할리우드 꿀벌), 내 노래 등르면 다 토끼지! 할리우드 토끼(이하 할리우드 토끼)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하며 달콤한 혼성 하모니를 뽐냈다. 결과는 72대 27로 토끼의 승리였다.

꿀벌은 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코미디언 김지민이었다. 이윤석 신봉선 등 김지민의 절친인 코미디언 판정단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김지민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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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대결에서는 아이구 아부지~ 바흐(이하 바흐), 가왕은 가왕! 가곡의 왕 슈베르트(이하 슈베르트)의 대결이 펼쳐졌다. 바흐와 슈베르트는 전람회 '세상의 문 앞에서(With. 신해철)'를 선곡했고, 경쟁도 잊은 완벽한 하모니로 객석을 흥분케 했다. 결과는 53대 46, 근소한 차이로 슈베르트의 승리였다.

가면을 벗은 바흐는 투빅 '요즘 바쁜가봐'를 열창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자, 실력파 보컬 조문근이었다. 조문근의 등장에 신봉선은 "1라운드에서 떨어지실 분이 아니다. 너무 아까웠는데, 본인이 가면을 벗고 노래하시면서 노래를 너무 즐기시는 게 보여서 뭐라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대결은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이하 독수리 건), 사실 독수리 오남매에요! 백조 수나(이하 백조 수나) 대결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토이 '좋은 사람(Feat. 김형중)'을 대결해 또 한 번 혼성 하모니를 뽐냈다. 독수리 건은 부드러운 목소리, 백조 수나는 귀에 박히는 존재감 강한 중저음으로 실력을 뽐냈다. 결과는 67대 32, 독수리 건의 승리였다.

백조 수나는 자이언티 '노래'를 선곡해 노래는 물론이고 랩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가창력을 뽐냈다. 가면을 벗은 그는 마마무 문별이었다. 래퍼로 알려진 문별이 안정된 가창력의 소유자였다는 사실에 객석이 들썩였다. 판정단이었던 EXID 솔지는 처음부터 문별의 정체를 확신했고, 가면을 벗은 문별에게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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