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차은우, 시청자 매료시킨 '은우 매직' |
2018. 11.22(목) 0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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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차은우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한끼줍쇼'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차은우가 밥동무로 출연,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차은우는 양재 꽃 시장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이경규가 바로 그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갑게 맞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함께 출연한 헨리와 영어 상황극을 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미세먼지가 걱정돼 목에 좋은 차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성실한 것으로 알려진 차은우답게 촬영지인 도곡동의 역사와 기원에 대해 사전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과 '우동커플'로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 나선 차은우는 "주인님"이라는 한마디에 주변이 환해지는 '은우매직'을 보여줘 주변을 폭소케 했다. 우연히 강호동, 차은우가 한 끼를 함께 한 집은 성형외과 의사 아버님과 음악가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차은우는 성형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했었다며 특별한 인연을 신기해했다. 또한 아버님과 강호동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차은우는 주방에서 능숙한 솜씨로 어머니의 식사 준비를 도왔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동안 쿨한 어머니와 살가운 차은우의 '케미'는 밝고 유쾌한 시너지를 내기도 했다. 차은우는 식사 후 함께 식사를 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고민할 때 아버지가 인생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많은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또 자신에게 행복이란 "감사해하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해 울림을 줬다. 방송 내내 차은우는 방송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 이후 광고 촬영,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12월 22일과 23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아스트로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스타 라이트] (The 2nd ASTROAD to Seoul[STAR LIGHT])'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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