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민희 "최백호 말에 가수 데뷔, 활동명은 염홍" [시선강탈]
2018. 11.20(화) 09:02
아침마당 김민희 최백호 나이
아침마당 김민희 최백호 나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민희(염홍)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김민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김민희는 "저는 댓글 다 본다"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댓글 중에 진실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김민희는 "정말 똑똑하신 분들이 댓글을 적으신 것 같더라. 저의 정곡을 찌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희는 "댓글을 보면서 공부를 많이 한다"고 했다.

이어 김민희는 "제 딸이 악플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민희는 "딸이 ID를 만들어서 제 악플에 반박 댓글을 달고 다닌다"고 했다.

김민희의 이야기를 들은 김학래는 "나는 진짜 신경 안 쓴다. 찾아보지도 않는다"고 했다.

김민희는 '김민희는 화려할 것이다'라는 이미지에 대해 "평소에는 소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희는 "동네에서 차태현과 유명하다. 무릎 나온 바지 입고 다닌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는 "무대 위에서만 연예인으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근 가수로 데뷔한 김민희는 "워낙 일찍 데뷔해서 제게는 꿈이 없었다. TV에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이 없을 때 어떻게 지내느냐도 저에게 중요하다. 상처 받은 걸 노래로 풀어왔다"고 했다.

이어 김민희는 "최백호 선생님에게 '저 노래하면 웃기겠죠'라고 했다. 이에 최백호 선생님이 '안 웃기게 하면 되죠'라고 했고, 그 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했다.

김민희는 최백호가 '염홍'이라는 가수 활동명까지 지어줬다고 했다. 김민희는 염홍에 대해 "선생님이 제 인생사를 다 알지는 못해도, 조금은 알고 있을 거다. 그래서 곱게 빛나라는 뜻에 염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했다.

이어 최백호와의 전화연결이 성사됐다. 최백호는 "김민희에게 어린 이미지가 있지 않나. 거기서 벗어나라는 뜻에셔 염홍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백호는 "똑순이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염홍이라는 가수로서 잘 살아갈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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