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하은, 최양숙 칭찬 받은 성공적 데뷔 무대 [TV온에어] |
2018. 11.11(일)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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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하은이 성공적 데뷔 무대를 치렀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 1세대 샹송 여가수 최양숙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뮤지컬 '1446'의 출연자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 박유덕, 박정원과 영지, 김용진, 벤과 하은, 정세운, 그룹 포레스텔라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이날 벤은 자신의 노래 '열애중' 답가로 화제가 된 가수 하은과 함께 출연했다. 하은은 "방송 자체가 처음이라서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첫 방송을 '불후의 명곡'으로 하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벤과 하은은 '가을 편지'를 선곡해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애절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뒤 최양숙은 "벤은 작은 체구인데 어떻게 그렇게 소리가 나오는지 정말 놀랍다. 하은은 애절하면서도 볼륨이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아주 좋은 가수가 나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하은은 "노래가 편하고 포근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라서, (최양숙) 선생님 보면서 편하게 한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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