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과거 임신설, 무리한 스케줄에 대상포진 생겨 부은 거였다" (오후의 발견)
2018. 10.10(수) 17:31
김원희
김원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후의 발견'에서 방송인 김원희가 과거 임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에는 김원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원희는 지난 2005년에서 2007년까지 '오후의 발견' DJ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김원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김원희는 "제가 어느 순간 살이 많이 쪘었다. 그런데 그게 살이 아니었다. 저는 체질상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그런데 1주일 사이에 2~3kg이 찌더라. 아침에 눈이 안 떠질 지경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원희는 갑작스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임신설이 돌기 시작했다면서 "그래서 그 당시에 임신설도 있었다. 영화랑 드라마로 너무 바쁠 때라 무리를 하니까 대상포진도 생기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원희는 "살이 아니라 부은 것이었고, 아파서 그랬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치료를 열심히 받았다. '오후의 발견' DJ에 애정이 있었는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희는 오랜 시간 진행을 맡았었던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원희는 "'놀러와'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끝냈다. 나는 사실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뽑혀서, MBC '서울의 달'도 출연하고, '놀러와'도 9년~10년 가까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희는 "나라가 어수선할 때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한테 인사도 못하고 '다음주에 녹화 오지 마세요'라고 하더라. 그렇게 된 거다. 아마 SNS로 마지막 '감사합니다'를 한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원희는 "그때 너무 섭섭했다. 상황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인사를 못한 게 유재석 씨도 가슴 아파 했다. 너무 그립다. 정말 청춘을 바친 예능이었고, 유재석 씨와 호흡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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