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가온♥강성연 부부, 남편의존도 100% (따로 또 같이)
2018. 10.07(일) 17:32
김가온 강성연 부부, 따로 또 같이
김가온 강성연 부부, 따로 또 같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따로 또 같이'의 배우 강성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가 여행 준비에 나섰다.

7일 오후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남편 따로, 아내 따로 여행에 나선 심이영 최원영 부부, 강성연 김가온 부부, 최명길 김한길 부부,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남편과 아내의 두 가지 여행 설계를 통해 결혼 후에도 각자 독립적인 취향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독립 부부' 트렌드를 보여준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여행에 앞서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짐을 싸기 전 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아이의 엄마인 강성연은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버거워 하며 육아 피로를 호소했다. 위기의 순간 "자기야"를 외치며 끝없이 남편을 찾는 '남편 의존도 100%'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김가온은 슈퍼맨처럼 나타나 강성연과 함께 아이를 돌봐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여행지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해변 휴양지 후아힌임을 알았다. 이에 휴양지로 떠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김가온과 강성연은 '따로' 여행이라는 취지에 맞게 각자의 짐가방을 따로 싸기 시작했다. 강성연은 넘치는 짐에 난감해 하며 "자기야"를 연호해 김가온을 불렀다. 하지만 김가온은 매정하게 "짐은 각자 싸는 것"이라며 강성연의 부탁을 외면했다. 그러자 강성연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자기 안 씻을거야?"라며 세면도구를 꺼내 들었고, "속옷 한 벌만 입을거야?"라고 말하며 따로 챙겨 놓은 남편의 여벌 속옷을 들어 올리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짐싸기 과정을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통해 지켜본 강성연은 "내가 저렇게 '자기야'를 많이 말하는 지 몰랐다. 아이들 둘을 키우다 보면 남편의 도움 없이는 안된다"며 남편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가온은 "내가 (육아를) 돕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 당연히 같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강성연 | 김가온 | 따로 또 같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