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제니' 김성철, 무대 울렁증 탈출 작전 '한강 버스킹'
2018. 07.16(월) 16:45
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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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투제니'에서 배우 김성철이 한 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16일 KBS2 2부작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극본 이정화·연출 박진우) 제작진이 박정민(김성철)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정민은 천재 싱어송라이터지만 7년 전 첫사랑이 보는 앞에서 음이탈을 한 트라우마로 무대 울렁증을 겪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민은 경직된 포즈로 눈을 꽉 감고 있어 그를 짓누르는 관중에 대한 공포와 무대의 압박감을 짐작게 했다. 그럼에도 박정민은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한강 공원 곳곳을 다니며 버스킹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흡사 첫 걸음마를 떼는 아기를 보는 듯한 심정으로 김성철을 지켜보는 여동생과 친구들의 간절한 표정이 담겨있다. 이에 그가 무대 울렁증을 이겨내고 라이브 공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김성철은 다양한 인디 뮤지션의 노래를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만들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숨겨진 명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년 동안 방구석 뮤지션으로 살아온 박정민이 지금에 와서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또 짝사랑하는 권나라(정채연)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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