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판 '써니' 현지 흥행 성공, 역대 박스오피스 5위 등극 |
| 2018. 04.16(월)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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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 시스터즈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베트남판 '써니'인 영화 '고고 시스터즈(Go-Go Sisters)'가 현지 흥행에 성공했다. CJ E&M은 16일 "'고고 시스터즈'(감독 응웬 꽝 즁, Nguyễn Quang Dũng)의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이 36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베트남 로컬 영화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고고 시스터즈'는 2011년 한국에서 개봉해 74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를 CJ E&M이 베트남에서 현지화시켜 제작한 영화다.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고 시스터즈'의 흥행 성공으로 역대 베트남 로컬 영화 톱 10안에 총 4편의 CJ E&M 영화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CJ E&M은 한-베트남 최초 합작 영화인 '마이가 결정할게2'(2014)로 역대 4위, 영화 '수상한 그녀'의 베트남 버전인 '내가 니 할매다'(2015)를 제작해 역대 3위, 현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 '걸 프롬 예스터데이'(2017)를 만들어 역대 9위의 성적에 각각 올려놓은 바 있다. '써니'는 일본판과 미국판으로도 제작이 진행 중이다. 일본 버전인 '써니: 강한 마음, 강한 사랑'은 올해 8월 31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버전 '써니'도 할리우드 제작사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캐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버전도 현지 유력 제작사와 공동 제작을 협의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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