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특선 영화, '암살'부터 '동주'·'귀향'까지 |
| 2017. 08.15(화)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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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암살 포스터 |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광복절을 맞아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까지 다양한 특선 영화를 마련했다. 광복절인 15일 지상파는 오후 시간대에 광복절 특선 영화들을 편성했다. 당초 화요일 밤 방송되는 드라마와 예능의 편성 변경을 피하며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편성안으로 풀이된다. 먼저 SBS는 이날 오후 1시 50분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케이퍼필름)을 방송한다. '암살'은 1933년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다룬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EBS에서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제작 루스 이 소니도스)를 방송한다. '동주'는 조선의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에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을 다룬 영화다. 흑백 영화로 제작돼 윤동주 시인과 송몽규의 일대기를 담담하게 그려내 호평받았고 지난해 각종 영화제에서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등을 휩쓸었다.
케이블TV에서도 광복절을 맞아 특선 영화들을 선보인다. OCN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암살',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사나이픽쳐스) 등을 연달아 방송한다. 그런가 하면 스크린은 오후 12시 10분부터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와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제작 로제타 시네마)을 연이어 방송한다. 특히 '귀향'은 1943년 천진난만한 조선의 소녀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참혹한 고통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암살', '동주', '귀향'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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