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강하늘X박정민,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영상 메시지
2017. 02.09(목) 19:16
동주, 강하늘 박정민
동주, 강하늘 박정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특별 상영회를 앞두고 배우 강하늘 박정민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9일 '동주'(감독 이준익·제작 루스이소니도스)가 특별 상영회 개최를 앞두고 강하늘 박정민이 직접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메시지는 '동주'의 주역, 강하늘과 박정민이 특별 상영회 소식을 직접 전하며 남다른 감회를 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윤동주 시인 역을 맡아 그분의 삶을 조금이나마 표현해보고자 노력했던 강하늘입니다"라며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건넨 강하늘은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동주'로 추운 마음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주'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춥고 각박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송몽규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박정민 역시 "윤동주 선생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 선생님의 문학을 재조명하는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부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는 감사 인사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윤동주 선생님의 문학과 송몽규 선생님의 삶, 그분들이 사셨던 그 시대의 아픔을 가끔씩 열어보면서 곱씹어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동주'의 OST인 '자화상'을 직접 부르며 마무리하는 센스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기념 '동주' 특별 상영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신촌, 분당,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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