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섬총사' 김뢰하, 순박함 뒤에 느껴지는 먹먹함
2017. 08.08(화) 06:57
섬총사 김뢰하
섬총사 김뢰하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뢰하가 순박함으로 '섬총사'를 사로잡았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는 12회에서는 MC 강호동과 배우 김희선,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가 첫 번째 달타냥 배우 김뢰하, 두 번째 달타냥 배우 이규한과 함께 영산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뢰하 영산도의 첫 번째 달타냥답게 영산도 어머니의 큰아들을 자처했다. 이에 오래된 평상을 고치는 등 고된 일을 도맡아 했다. 영산도 어머니 댁의 평상은 20년 넘은 세월을 자랑하듯 모서리만 톱질해도 썩은 나무 결이 그대로 드러났다.

영산도 어머니는 "집에서 이런 거 해봤나", "귀한 손님한테 미안하다"며 김뢰하가 고된 일을 도맡아주는 것에 대해 연방 미안함과 겸연쩍음을 표했다. 이에 김뢰하는 "아니다. 나무 만지고 이러는 거 좋아한다"며 영산도 어머니를 달랬다.

오히려 김뢰하는 외투를 벗고 힘차게 톱질을 시작했다. 그는 미술학도답게 장판도 반듯하게 재단하며 깔끔한 못질로 평상을 갈무리했다.

영산도 어머니는 완성된 평상을 보며 "이걸 다 찍었으니 아기랑 엄마가 보겠다"며 더욱 미안해 했다. 또한 "여기도 집인 건 매한가지"라는 김뢰하에게 "나 늙어 죽을 때까지 놔두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영산도 어머니는 더위에 고생하는 김뢰하를 위해 산딸기와 얼음을 갈아 즉석에서 산딸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내왔다. 김뢰하는 국그릇 가득 담긴 산딸기 아이스크림을 보고 깜짝 놀랐고, 크게 한입 맛본 뒤 그 맛에 한 번 더 놀랐다. 그는 스태프들에게도 산딸기 아이스크림을 권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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