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컴백, 신인 떼고 존재감 각인 위해 '레디(READY)' [종합]
2017. 03.02(목) 15:32
빅톤 컴백
빅톤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를 이룬 그룹 빅톤(VICTON)이 두 번째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디(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열렸다.

이날 빅톤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기분이 되게 묘하다. 방금 전 안무를 추면서도 살짝 떨렸다"면서 "대중들이 곧 발매되는 저희 음원을 들었을 때, '아! 빅톤'이라고 가장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난 1집에서는 저희의 목소리를 알리고자 했다면, 이번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라는 저희의 포부를 담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두 손을 모았다.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휴대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을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를 함께 작업했던 BEOMxNANG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빅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인 성장을 담았다.

또한 지난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했다면 '아이즈 아이즈'에서는 강렬하고 비트감 있는 곡과 더불어 파워풀한 군무로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변신을 시도했다는 점도 팬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킬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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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미니 2집 전곡의 작사에 참여한 도한세 외에 한승우와 허찬 등 역시 작사가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멤버들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꽃피운 것도 빅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랩메이킹이 돋보이는 멤버 도한세는 "곡을 받아서 제목과 최대한 어울리게끔 쓰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보컬 강승식은 소속사 선배인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콜라보를 꿈꿨다. 그는 "그분들의 목소리를 되게 좋아한다. 기회가 된다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또 빅톤은 포인트 안무인 눈맞춤 안무도 직접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톤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저희 팬뿐만 아니라 저희를 모르는 분들에게 이런 그룹이 있다는 걸 더 알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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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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