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김재연·시청자 울린 돈방석 '최고의 1분' |
| 2017. 02.24(금)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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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김재연에 돈방석 선물 |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아내를 위한 마라도 박 서방의 깜짝 선물이 '백년손님'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아내를 위한 진심이 TV 밖 시청자에게도 전달됐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닐슨코리아 전국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백년손님'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까지 치솟았다. 이 날 '백년손님'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마라도 해녀 장모와 박 서방이 아내 김재연의 생일 축하 파티를 준비하는 순간이었다. 박 서방은 아내를 위해 사랑꾼 '박깨비'로 변신해 각종 이벤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먼저 박 서방은 케이크에 김재연의 얼굴을 그리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미대 나온 남자'라는 자부심이 무색한 그림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녀 장모는 딸에게 생전 처음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오분자기 미역국을 끓였다. 두 사람은 김재연을 집으로 불러들인 후 서둘러 집 앞을 촛불 길로 꾸몄지만 채 완성하기도 전에 김재연에게 발각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깨비' 박 서방의 피날레 이벤트는 따로 있었다. 바로 '돈방석'이었다. 박 서방이 김재연에게 선물한 방석에는 지폐가 그려져 있었고, 실제로도 방석 속이 천 원짜리 지폐가 가득 차있었다. 김재연이 돈다발을 발견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10%를 차지하며 이 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김재연은 지폐 다발 속에서 박 서방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발견했다. 박 서방의 편지를 읽는 김재연은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재연은 VCR을 본 뒤 천 원짜리 지폐로 가득 찬 돈방석보다는 금붙이 선물을 가지고 싶었다는 속내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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