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 불가리아 연주회 예술혼 빛났다
2016. 11.25(금) 12:25
조성진 불가리아 피아노 연주회 연주 쇼팽콩쿠르
조성진 불가리아 피아노 연주회 연주 쇼팽콩쿠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천재 피아니스타’ 조성진이 불가리아에서 화려한 피아노 연주회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밤 불가리아의 소피아 필하모닉 전용극장인 잘라불가리아(불가리아홀)에서 ‘제6회 피아노 엑스트라버갠자(피아노 향연)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조성진이 해당 축제에 참여해 탁월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조성진은 알반 베르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와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의 소나타 C단조(D.958), 프레데릭 쇼팽(1810∼1849)의 프렐류드 Op.28 순으로 연주를 진행했다.

불가리아 현지의 이곳에는 조성진의 팬, 한국 교민들과 각국 외교단, 동유럽의 피아노 애호가들까지 자리했다. 불가리아에는 한인이 약 300여 명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조국의 인재 조성진을 향한 한인들의 뜨거운 열기는 그의 예술을 향한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엿보게 했다.

조성진은 내년 6월에도 동일 장소에서 소피아 필하모닉과 협연 일정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은 앞서 지난 2015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제17회 쇼팽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 천재 피아니스트로 추앙받으며 음악인으로서 맹활약중이다.

한편 조성진은 지난해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후 첫 한국 독주회를 가지게 됐다. 해당 독주회는 내년 1월 3·4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쇼팽콩쿠르 1위 | 조성진 |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