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임채원 "남편 최승경, 나 몰래 후배에 에어컨 사줬다고?" 당황 미담
2016. 10.07(금) 07:13
자기야 백년손님 임채원 최승경
자기야 백년손님 임채원 최승경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임채원이 개그맨인 남편 최승경의 미담에 당황을 금치 못 했다.

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임채원이 출연해 남편 최승경과 결혼 당시 악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임채원은 결혼 당시 악플에 대해 "돈이 많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나도 돈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좋지 않겠느냐. 근데 결혼하기로 해서 남편 통장을 봤는데 정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꾸준히 활동을 할 때니까 통장이 빵빵했다"라면서도 "그래도 남편의 성실함을 믿고 결혼한 거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임채원은 "사실 악플 봤을 때 저는 기분 나쁠 것까지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최승경의 개그맨 후배 권재관은 "선배에 대한 미담이 하나 있다"면서 "한 개그맨이 집에 에어컨이 없었는데 아이도 있어서 고생이 많았다. 근데 여름에 유난히 덥지 않았느냐. (최승경이) 그 집에 에어컨을 줬다. 더운 날씨에 고생할 후배 가족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채원은 언제냐고 물었고 올해라는 말에 "올해요?"라면서 "어머 나한텐 말도 안 했어"라고 당황해했다.

성대현은 "아내도 몰랐던 얘기라 놀라긴 했는데 화낼 수도 없고"라고 임채원의 심경을 대변했고 MC 김원희 역시 "남편의 미담이 부인에겐 울화통으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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