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회담' 北 대표 김양건,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
2015. 08.22(토) 20:06
판문점 비공개 접촉, 북한 도발, 황병서 김양건 홍영포 김관진
판문점 비공개 접촉, 북한 도발, 황병서 김양건 홍영포 김관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남북이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시작한 가운데 회담에 북측 대표로 참석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가 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한 사실이 확인됐다.

북한 매체들은 22일 오후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소식을 보도하면서 김양건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소개했다.

북한 노동당 정치국은 노동당의 노선과 정책, 주요 인사 등을 결정하는 권력 기구로 상무위원, 위원, 후보위원 순으로 서열이 구성된다. 상무위원은 김정은 제1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3명이 맡고 있는 권력의 중심이다.

김양건 비서가 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승진한 시점은 지난 2월 조직(인사)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던 당 정치국 확대회의로 추정된다.

현재 북한의 노동당 정치국 위원은 최룡해 최태복 강석주 김기남 당비서,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리용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북한 도발 | 판문점 비공개 접촉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