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한 녀’ 박성웅, “죄책감에 권율 사랑한 척 했다”
2013. 06.21(금) 13:07
우와한 녀 박성웅
우와한 녀 박성웅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우와한 녀’의 박성웅은 권율을 사랑한 게 아니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우와한 녀’ 10회에서는 공정한(박성웅 분)이 지성기(권율 분)의 남자친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기 가족이 타고 가던 차를 친 범인이 공정한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한의 서재에 있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아라(오현경 분)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난다. 가슴 떨리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냐. 나뿐 아니라 지성기도 이렇게 알고 있지 않냐”라고 공정한을 다그쳤다.

이에 공정한은 “더이상 성기를 그렇게 혼자 둘 수 없었다. 나한테 남은 건 성기에게 그 죗값을 치르면서 평생을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동안 남자를 사랑한다 밝혀온 공정한이 사실은 지성기에게 지은 죗값을 치루기 위해 그의 곁에 머물러온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조아라는 “당신도 실수하고 후회하고 도망치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었구나”라고 말했고 공정한은 지금껏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는 상황에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한편 극 후반부에는 지성기가 공정한이 가지고 있던 자신의 가족사진을 발견하며 충격을 받는 장면이 전개돼 반전을 예고했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1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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