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 KTX 공익근무요원 저격 후폭풍 일주일 새 영상 13개 비공개 전환 |
| 2026. 09.01(화)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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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튜버 박위가 최근 불거진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의 여파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들을 대거 비공개 처리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박위는 지난달 23일 KTX 하차 중 발생한 낙상 사고 관련 영상을 삭제한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 사이에 13개의 영상을 연달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번에 비공개 된 영상 중에는 2022년에 공개됐던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X 타는 법', '한숨만 나옵니다' 등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당시 그는 '사회실험카메라'와 '불편한 진실' 같은 키워드를 내세워 장애인을 향한 사회적 인식을 짚어보는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왔다. 하지만 이 영상들은 최근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과 맞물리며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영상에서 시민들의 도움이나 휠체어 배려 공간을 해외의 사례와 비교하거나 부정적인 자막을 덧붙였던 그의 연출 방식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논란의 발단은 박위가 KTX 하차 과정에서 겪은 낙상 사고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며 휠체어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촉구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근무자가 정중하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영상을 공개해 비판한 것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일었다. 결국 싸늘한 여론에 박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는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자신의 경솔함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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