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김지민 고소 후 '사필귀정' 게시물… 의미심장 SNS
2026. 08.28(금)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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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사필귀정'이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혜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별도의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필귀정'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이어 "올바르지 못한 것이 임시로 기승을 부리는 것 같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마침내 올바른 것이 이기게 되어 있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 시선을 끌었다.

김지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직후 공개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유혜원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의미심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김지민은 SNS의 '친한 친구' 기능을 통해 유혜원이 한 농구선수와 교제하는 동시에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의 스폰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게시했고, 이 게시물의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앞서 지난 26일 유혜원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지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유혜원 측은 "유혜원 씨와 김지민 씨는 서로를 모르는 사이이고 따로 관련이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된 경위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지민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한편, 수사 결과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으며,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net 연애 예능 '커플팰리스2'에 출연했다.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지민은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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