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뉴진스·'호프 소신' 이동진·'한복' 차은우·'입대' 곽동연 [위클리⧗피플] |
| 2026. 07.25(토)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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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
편집자주: 매주 연재되는 [위클리] 시리즈는 티브이데일리 취재 기자들이 한 주 동안 연예계를 달군 인물, 콘텐츠, 이슈 등을 꼽아 논평하는 코너입니다.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있습니다. 황서연 기자 - 4주년 뉴진스, 4인조로 귀환 (feat. 민지)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은 지난 22일,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거취가 불투명했던 민지를 포함해 하니 해린 혜인까지 4인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6 서머 오브 뉴진스'라는 제목의 59초짜리 단체 영상을 비롯해 멤버 개인의 영상 등 5개 콘텐츠가 공개됐고, 별도의 사진들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멤버들은 여름밤 시골길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완전체 영상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3월 홍콩 무대 이후 16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까지도 거취가 불투명했던 민지의 합류가 공식화됐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갈등을 겪었고 지난해 10월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해린 혜인 하니는 어도어로 복귀했고 다니엘은 팀에서 빠져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민지는 지난해 12월 소속사의 대화 진행 소식 이후 발표가 없었으나 이번 영상을 통해 어도어로 완전히 돌아간 것이 확인됐고, 뉴진스 4인조 복귀가 확정됐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 '슈퍼 샤이(Super Shy)' 'ETA' 등 히트곡을 연이어 내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정 다툼으로 2년간 공백기를 겪었다.
김진석 기자 - '호프' 4점 부여에 쏟아진 억측… 이동진이 밝힌 소신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에 5점 만점 중 4점을 부여한 것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이동진은 '호프'를 향해 "기괴한 난장판 속에서 대담하게 질주하는, 영화 전체가 거대한 크레센도"라고 평하며 별점 4점을 매겼다. 영화를 향한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에서 높은 평점이 주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감독과의 친분, 명성, 혹은 침체된 한국 영화계 상황을 고려한 '온정주의'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동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 세상은 아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우선 나홍진 감독과의 친분설에 대해 "커피 한 잔 나눈 적 없으며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선을 그었다. 감독의 명성 때문에 점수를 후하게 주었다는 시선에도 '추격자' 4점, '황해' 4.5점 등 과거 그의 전작들에도 소신껏 고평가를 내려왔음을 상기시켰다. 이어 "감독을 좋아해서 영화가 좋은 게 아니라, 좋은 영화를 만들었기에 그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영화계의 어려운 처지나 국적을 고려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단호히 부인했다. 그는 "제 앞에 놓인 영화 한 편 한 편의 평가는 한국영화계 전체 사정보다 중요하다"며 "영화의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역설했다. 눈치를 보며 평점을 매겼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눈치를 봐야 할 이유가 제게 있겠냐"며 경제적 이유나 사회생활 때문에 평론을 굽히지 않는다는 소신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이동진은 '호프'가 지닌 가치를 거듭 역설했다. 그는 "단점들이 있음에도 그걸 상쇄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장점들이 있는, 매력 넘치고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라며 호평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굳이 모르시겠다면, 당신은 당신이 싫어하는 영화를 제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듣기 싫을 뿐"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화에 대한 평가에 객관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견에 쏠린다 해서 그 의견이 사실이 되는 건 아니다"라는 일침과 함께 글을 매듭지었다. 대중의 억측과 의혹 속에서도 자신의 비평적 소신을 굽히지 않은 이동진의 이번 해명은, 평론의 주관성과 대중의 수용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한서율 기자-논란 뒤 단단해진 차은우, 군복무 중 빛난 차분한 진심 군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해금 연주자 신수아는 24일 SNS를 통해 국방부 국악대대 정기연주회 현장에서 만난 차은우와의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흰 한복 차림의 그는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함께 연주를 마친 동료의 사진 및 사인 요청에 친절히 응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상병으로 복무 중인 차은우는 이번 모습을 통해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무대 조명 대신 단정한 한복과 짧은 머리를 한 채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훈훈함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세금 납부 관련 논란을 겪으며 마음고생을 겪었다. 그러나 당시 절차를 존중하며 성실히 납부하겠다는 소명과 사과를 전했던 만큼, 이번 근황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은 과도한 위축보다는 책임감 있는 인물로서 덤덤하게 제 역할을 다해나가는 단단함을 보여준다. 자신을 향한 여러 시선 속에서도 차은우는 덤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 차례의 성장통을 거쳐 더 단단해진 그가 오는 2027년 1월 전역 후 보여줄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최하나 기자- 곽동연, 현역 입대 소감 "남자가 돼서 돌아오겠다" '동궁'의 배우 곽동연이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연출 최정규) 인터뷰에서 군입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곽동연은 "마음 같아서는 영장이 나온 날 머리를 바로 밀고 칩거하다가 바로 입대할까 이야기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동연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빨리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도 있더라"면서 "앞으로의 입대 전까지의 시간에는 지방에 가서 바람 쐬는 거 좋아해서 그것 좀 소박하게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가 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곽동연은 "제가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책임 져야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진짜 남자가 돼서 돌아오겠다"라고 했다. 곽동연이 특별출연한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곽동연은 극 중 미스터리의 중심인 세자를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이동진 유튜브, SNS,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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