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손나은, MZ 은행원 정체는 특수임무국 요원…반전의 첩보 액션 선사
2026. 07.05(일) 11:03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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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손나은이 ‘김부장’에서 반전 정체를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손나은은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과 같은 상생저축은행에서 근무하는 대리 정상아 역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극 초반 그는 유행에 민감한 평범한 은행원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정상아는 의문의 전화를 받은 후 레더 재킷으로 갈아입고 능숙한 운전 실력으로 김부장을 추적하기 시작하며 숨겨진 정체를 드러냈다. 그의 진짜 정체는 김부장을 감시하는 특수임무국 요원이었던 것. 정상아는 김부장의 딸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 교사의 의심스러운 반응을 포착했고, “김부장이 폭주하게 된 시점이 딸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며 사건의 실마리를 빠르게 파악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이어 임무 수행 중 남파 공작원 박강성(김성규)과 대치하게 된 정상아는 거침없이 총을 겨누며 상황을 제압했다. 김부장을 체포하려던 찰나 그의 딸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동요하기도 했으나, 이내 방심한 틈을 타 반격하는 박강성에 맞서 회칼을 활용한 수준급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나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친근한 직장인과 냉철한 특수 요원이라는 양극단의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반전 정체 공개와 함께 타격감 있는 액션까지 선보인 만큼, 향후 전개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손나은이 출연하는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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