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 카보베르데 선전, KBS 월드컵 중계도 활짝 웃었다 [시청률] |
| 2026. 06.23(화) 0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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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북중미 월드컵, KBS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중계에서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지상파 월드컵 중계 강세를 이어갔다. 22일 KBS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와 H조 경기에서는 다양한 이변과 명장면이 쏟아졌다. 가장 눈길을 끈 경기는 오전 7시(한국시간)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카보베르데의 맞대결이었다. 해당 경기는 전국 시청률 1.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월드컵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첫 출전국인 카보베르데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저력을 보여줬다. 케빈 피나의 선제골로 월드컵 첫 득점이라는 역사를 쓴 카보베르데는 우루과이와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조원희 해설위원은 "카보베르데가 경기할수록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오전 4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벨기에와 이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두 팀 모두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 역시 전국 0.7%, 수도권 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전 1시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는 스페인의 기대주 라민 야말이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4-0으로 완파하며 H조 선두에 올랐다. 박주영 해설위원은 "스페인이 가장 원하는 경기 흐름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오전 10시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이집트의 맞대결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집트는 선제 실점 이후 3골을 몰아넣으며 3-1 역전승을 거뒀고, 월드컵 본선 무대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신욱 해설위원은 "공격 전개와 교체 전략 모두 완벽했던 경기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KBS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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