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수술' 이혜영 "목, 허리 디스크도 생겼다" (혜영이는) |
| 2026. 06.11(목)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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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이혜영이 힘들었던 폐암 투병 과정을 털어놨다. 11일 이혜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이혜영의 근황이 그려졌다. 영상 속 이혜영은 발병 당시를 회상하며 과거 개인사정으로 생긴 채무를 모두 정리하고 안정을 찾았을 무렵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싯적부터 앓던 기흉이 악화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악성 종양임을 알게 됐다고 짚으며, "나는 모든 걸 이겨냈는데 이거 하나 못 이겨내나"라는 마음으로 초반에는 병마를 다소 무겁지 않게 여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의료진의 권고로 진행한 폐 절제술은 예상보다 극심한 후유증을 남겼다고. 이혜영은 "그때 생명은 구했지만 갈비뼈 사이를 잘라서 폐를 다 꺼내는 과정이 저한테 무리였나 보다"라며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까지 생겼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수술 자국과 부종으로 외모적 상실감도 겪었지만 "온몸에 많은 상처와 흉터가 있다. 너무 많이 속상하고 힘든데 그래도 이겨내고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재기 의지를 다졌다. 최악의 건강 상태 속에서도 방송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당시 진행을 맡았던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촬영 비화도 공개했다. 이혜영은 장시간 녹화를 소화하기 위해 격주 주기로 오직 신체 회복에만 전념해야 했다고 전했다. 긴 투병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이혜영은 오는 8월 완치 진료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당신은 해방입니다"라는 소리를 듣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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