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이혜영 "5년 내내 재발 불안", '갑상선암' 지예은도 깊은 공감 |
| 2026. 08.31(월) 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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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지예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혜영과 지예은이 암 수술 후 건강에 대한 염려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30일 공개된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 직장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암 수술을 경험한 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30대인 사연자는 얼마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10년 전 자궁 수술 경험도 있어 평소 건강에 예민했지만, 이번 암 진단 이후로는 건강염려증까지 생긴 것 같다며 불안함을 호소했다. "암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덜덜 떨리고 운동, 식단이 강박이 되어버렸다"며 이혜영과 지예은에게 불안을 어떻게 버텨왔는지 물었다. 최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지예은은 "저도 건강염려증이 생겼었다"라며 "뭐만 하면 '나 뭐 안 좋은 거 아니야?' 이랬다"고 말했다. 암 수술 이후 건강한 음식만 먹으려 젤리와 초콜릿까지 끊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시 일상을 되찾았다고. 지예은은 "결국은 다시 먹는 거다"라며 웃었고, 최근 검진 결과가 좋았다며 "그날 바로 엽떡 먹고 막 그랬다"고 전했다. 폐암 수술을 경험한 이혜영도 깊이 공감했다. 처음에는 유기농 식단을 염두에 뒀지만 결국 맞지 않아 그만 뒀다고. 이혜영은 암 수술 이후에도 5년 간 재발에 대한 걱정을 안고 불안한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시청자에게는 지나친 걱정보다는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하되 먹고 싶은 음식을 편안히 먹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조언했다. 이혜영은 그에게 "이제 괜찮아지실 거니까 나쁜 것만 먹지 말고 그런 생활을 해보시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혜영은 지난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예은 역시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을 거쳤다. 이혜영은 방송 말미 "내가 아프다는 것보다 예은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더 가슴이 아팠다"라며 "오늘 보니까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 이제 너를 보면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재미있는 일만 하자"고 말하며 지예은을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혜영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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