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문원, '대국민 반대'도 못 말린 사랑… 오늘(2일) 결혼 [이슈&톡] |
| 2026. 05.02(토)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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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가수 문원이 오늘(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일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가창했고, 사회는 방송인 문세윤이 맡았다. 다만 중동 정세 등 외부 상황을 고려해 신혼여행은 잠정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정의 행복한 새 출발이지만,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마냥 순탄치 않았다. 두 사람은 신지가 진행 중인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과 결혼까지 발전했다. 그러나 문원이 신지를 두고 "이 친구", "이렇게 유명한 지 몰랐다"라는 발언을 남기며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게다가 문원이 이미 결혼을 한 번 했고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는 점,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까지 이어지며 논란이 증폭됐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신지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도 신지는 문원을 꾸준히 감싸며 자신의 뜻을 이어갔다. 신지와 문원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신지는 "나를 만나지 않았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텐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문원은 논란 이후 공연과 축가 일정이 끊기며 활동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생계를 위해 물류센터와 청소 업무 등 다양한 일을 병행했던 사실이 공개되며 우려를 사기도 했다. 신지는 그를 두고 "매우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고맙다. 이제는 다 지나갔다. 잘 버텼다"라며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 결혼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컸을지언정, 두 사람의 행복까지 부정하는 시선은 많지 않다. 우려를 딛고 부부로 거듭난 만큼, 두 사람이 대중의 편견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대중들도 바라고 있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향후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도 공개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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