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8억 세금 탈루설에 "조세불복 X, 일부 조정 +성실 협조중" [공식입장] |
2025. 02.18(화)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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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박희순 측이 8억 세금 탈루설 대해 반박했다. 18일 박희순의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배우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해왔다. 이번 과세는 과세 당국과 세무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항으로, 배우의 법적 의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희순이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박희순은 약 8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박희순이 과세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이에 박희순 측은 "조세불복 절차를 진행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 현재 사전심의 단계에서 이의제기를 한 상태이며,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가 이루어져 배우와 소속사 모두 당혹스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배우는 과세 당국과 세무대리인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일부 조정을 진행 중이며, 해당 조정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배우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할 것"이라며 "현재 세무 당국과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배우는 이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배우는 앞으로도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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