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성우·'제3공화국' 배우 최병학, 심근경색으로 별세
2025. 02.10(월) 16: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전해졌다. 향년 85세.

10일 최병학은 지난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40년 출생으로 1961년 한국방송을 거쳐 1965년 MBC 성우 2기로 입사했고, 이후 최낙천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마징가 Z', '울트라 탐험대' 등 작품에 성우로 참여했고,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7시 10분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병학]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최병학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