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20번째 대상에도 "MBC에서 안 받았잖아" 농담
2025. 02.08(토)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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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20번째 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설에도 일하는 사람들' 특집으로 설날연휴 고속도로에서 바쁜 근무를 하는 이들의 직업을 체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주우재와 유재석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었다. 음식을 기다리던 사이 주우재는 유재석의 설 연휴 일정을 읊었다. 그는 "화요일 밤에 'MBC 연예대상' 수요일 밤에 'SBS 연예대상' '놀면 뭐하니' 촬영이 목요일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대상 20회를 채운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MBC에서 안 받았으니까 조용히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MBC에서 8개, SBS에서 8개, KBS에서 2개, 백상이 2개다. 2005년에 대상을 처음 받고, 20년 만에 대상 20회 수상했다. 신기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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