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 하차한 윤아 "10년 동안 즐거웠어요"
2025. 01.31(금) 09:08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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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가요대제전'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윤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동안 즐거웠어요. 너무 감사해요"라고 적으며 'MBC 가요대제전'과 '엠씨융'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으로 '가요대제전' 진행을 맡은 윤아의 비하인드컷이 담겨 있다. 또 '눈부셨던 청춘의 한 페이지로 기억될 우리의 영원한 워너비'라고 적힌 감사패도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윤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0년간 '가요대제전'의 MC로 활약했지만, 이날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마지막 방송에서 윤아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를 맞이하는 첫 순간을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10년이 된 것 같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요대제전'을 쭉 지켜보면서 늘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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