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日가족여행 중 교통사고, 수리비 65만원"
2025. 01.17(금) 07:09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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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일본 삿포로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교통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삿포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당한 이지혜 가족 (역대급 수리비, 개박살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호텔에 도착한 뒤, "중요한 건 오다가 죽을 뻔했다. 차도 약간 부딪혔다"라고 하는가 하면 아이들에게도 "괜찮냐. 무서웠지?"라고 안심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범퍼가 손상된 렌터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영상 말미 사고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지혜는 "관건은 우리가 사고가 나지 않았냐. 렌터카 수리 견적이 얼마가 나올지 걱정이 된다. 일반 보험을 덜어서 5만 엔까지 보상이 된다. (돈보다는) 더 큰 사고로 안 이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곧 수리 견적은 7만엔(한화 약 65만 원)으로 나왔고, 이를 들은 이지혜는 "장안동 아는 카센터 가면 20만 원이면 되는데"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우리 목숨 값이라고 생각하자"라고 긍정적으로 넘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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