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배우 조정석이 깜짝 출연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는 조정석이 극의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조정석이 아나운서로, 박진주가 취재 기자로 깜짝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한국인 우주관광객 공룡이 출발하는

아나운서는 "MZ그룹은 700억이란 거액을 투자하고, MZ병원 산부인과 공룡(이민호)을 익스페디션 3기로 합류시켰다. 익스페디션 3기는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치매와 난임, 난제들을 실험 키트에 담아 우주정거장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김소연(박진주)은 "최첨단 실험실인 우주정거장에서 인간의 정자 활동성과 중력에 눌려 밝히지 못한 유전자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석의 특별 출연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와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별들에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