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vs김경화, 김승수 사이에 둔 살벌 신경전 [TV온에어]
2023. 03.05(일) 06:30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과 김경화가 김승수를 사이에 두고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45회에서 김소림(김소은)은 오희은(김경화)이 꾀병인 걸 알았다.

오희은은 왜 거짓말을 했냐는 김소림에게 "기쁨을 생각해봐라. 가치 있는 고통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소림은 "그 고통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제가 지혜(김지안) 씨한테 이야기해줘야겠다"고 했다.

이어 오희은은 신무영(김승수)이 이미 알고있다는 말에 "내가 이렇게 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원하고 후회하고 있다는 것까지 알아줄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소림은 "이런 이상한 사람으로부터 신무영 씨를 보호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신무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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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은의 뻔뻔함은 계속됐다. 오희은은 "그 사람 화는 내겠지만 내가 시한부가 아니라는 걸 알면 좋아할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소림은 "경고하겠다. 신무영 씨한테 허튼짓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오희은은 그런 김소림에게 "원래 바람피던 남자들 결국은 다 조강지처한테 돌아온다"라고 말하며 여유를 부렸다. 이에 김소림은 어이 없다는 듯이 웃으며 "조강지처가 아니라 뻐꾸기 아니냐"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오희은은 "소림 씨 젊고 예쁘지 않나. 왜 굳이 나이 많고 애 딸린 이혼남을 잡으려고 하는 거냐. 인생 선배로서 안타깝다"라고 조언을 가장해 비꼬았다. 이에 김소림은 "말이 씨가 된다고 그런 장난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보같이 살다가 급사하시면 한참 젊고 어린 후배가 안타깝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오희은은 "걱정 고맙다.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 신무영이랑은 내가 죽은 다음에 한 50년 후 쯤 그때 만나라.그때 만나서 예쁜 사랑하시길"이라며 지지않고 받아쳤다.

김소림은 지지않고 "부의금도 미리 드릴까요?"라고 했다. 이에 오희은은 크게 화를 내며 "거기까지만 하자. 그만 까불어라"고 한 뒤 자리를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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