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을 것"…'더 링크 플러스' 엔시티 127, 꿈의 무대 올림픽주경기장 입성의 의미 [종합]
2022. 10.23(일) 16:41
엔시티 127
엔시티 127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꿈의 무대,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엔시티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의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NCT 127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함성과 떼창이 허용된 3년 9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다. 지난 22일 첫째날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으며, 이날 개최되는 둘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날 도영은 올림픽 주경기장 입성에 대해 “주경기장이라는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팬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타도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몇 번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만큼 후회 없이 팬들과 좋은 시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재현은 “저희에게도 이곳에서 공연하는 게 의미가 있는데, 팬분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수 있게 많이 준비했다”면서 “어제 해보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오늘 열심히 해서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징적인 공연장인 만큼 부담감도 있었다. 유타는 이에 대해 “저는 부담밖에 없었다. 한국에서 정말 큰 공연장이고 우리가 이런 기회가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긴장이 되더라. 촉박한 시간 동안 준비하다 보니 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이것 자체도 이제는 즐겨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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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이번 공연에 대해 “주경기장이라는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다 보니 어떤 공연을 보여드려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다. 새로운 유닛 무대라든지 4집 수로곡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제일 중요한 건 3년 9개월 만에 함성이 허락된 공연을 한국에서 하는 것이다 보니 떼창이라든지 뛰면서 놀 수 있는 것들을 살려서 공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사실 저희도 물론 촉박한 시간 속에서 해야 한다는 것에 있어서 부담도 느꼈지만, 도와주시는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공연을 할 수 있었다. 모든 스태프 분들이 이 공연을 위해서 밤낮없이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저희가 공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이번 공연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노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찬은 이번 공연 에피소드에 대해 “저희가 미국 투어를 하고 온 지 얼마 안 돼서 시차에 적응을 하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까 저녁 4시부터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하더라. 책상 위에서 하는 안무가 있는데 잠깐 쉴 때 거기서 자고 그랬다. 힘든데 재밌게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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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127은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질주’(2 Baddies)로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1주일 간 판매량) 150만 장을 넘어서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쟈니는 엔시티 127의 목표에 대해 “계속 올라갈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목표는 언제나 1위다. 우리 팬들이 응원을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태용은 “데뷔 때부터 생각하면 저희는 천천히 걸어가는 팀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천천히 걸어왔지만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 없이 우리가 잘 해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용은 “우리 팀은 서로를 존중하는 팀인 것 같다. 그게 우리가 계속 올라갈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 저희의 이런 모습 때문에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 엔시티 127만의 방법과 방식으로 천천히 걸어갈 예정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되고 저희와 천천히 걸어가 주시길 바란다”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용은 엔시티 127에게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의 의미에 대해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저희가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이곳에 오기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일들의 저희의 성장에 좋은 밑바탕이 됐다. 이 또한 저희가 더 큰 무대로 가기 위한 좋은 밑바탕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절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저희는 팬분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라면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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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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