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룹' 김혜수vs김해숙, 살벌 신경전 "꼴보기 싫다" |
| 2022. 10.15(토) 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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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룹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슈룹' 김혜숙과 김혜수가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 15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는 대비(김해숙)와 중전 임화령(김혜수)의 기싸움이 펼쳐졌다. 대비는 중학이 끝난 뒤 임화령에게 "저런 것들을 두고도 발길이 떨어지느냐"라고 했다. 이에 중전은 "저런거라고 하심은 혹 저희 대군들을 두고 하는 말씀이시냐. 저런게 아니라 대비마마의 손자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비는 "내 자식 속상하게 하면 꼴보기 싫어진다. 중전께서도 눈이 있으시니 보셨을 거 아니냐. 본을 보여야 할 대군들이 수업 시작하기 전에 겨우 도착했다. 심지어 건방지게 수업 중간에 들어왔다"라고 대군들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를 들은 중전은 발끈했으나 곧 평정심을 찾고 "중학에서 뛰어나 무엇하겠느냐. 이곳 중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기도 하다"라고 받아쳤다. 대비는 그런 중전에게 "주상을 배출한 곳이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중전은 대비를 달래듯이 "세자가 제왕의 교육을 잘 수행하고 있다. 노파심은 거두어 달라"고 했다. 이어 대비는 "헌데 언제까지 대군들이 세자의 그늘에 가려질거라 생각하느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중전은 "내명부의 일은 중궁의 일이다"라고 했다. 대비는 그런 중전의 말에 비웃으며 "그 임무를 제대로 하고 계시는지 의심이 들 뻔했다"라고 했다. 중전은 대비에게 "아시겠지만 보이는 것보다 바쁜 것이 중궁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대비는 "이 늙은이가 중궁의 경험이 없어 그 자리가 그렇게 바쁜지 몰랐다"고 노파심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슈룹'] 슈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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