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 이종은에 애원 "엄마 수술 도와달라"
2022. 06.03(금) 20:04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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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황금가면' 차예련이 이종은에게 애원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10회에서 유수연(차예련)이 홍진우(이종운)에게 모친 수술을 두고 애원했다.

이날 유수연은 남편 홍진우에게 "엄마 오늘 수술 콧했다. 당신도 아는 거냐"고 했다. 홍진우가 이를 모른체 하고 술을 마시려고 하자 유수연은 "엄마 오늘 수술 못했다. 아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홍진우는 "내가 어떻게 알아"라고 건성으로 대답했다. 유수연은 그런 홍진우에게 "당신이 엄마 입원시켜줬다며, 수술도 할 수 있게 해주고"라고 했다.

홍진우는 이를 듣고 "그랬지. 바보 등신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수연은 "어머님이 수술 못하게 막았다. 나랑 병원 가자. 우리 엄마 수술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이다. 제발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홍진우는 "먼저 그놈부터 내 앞에 데려와라. 다 거짓말이다 아무일 없었다고 하면 수술하게 해줄게"라고 유수연에게 협박했다.

유수연은 그런 홍진우의 말에 크게 화를 내며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냐"고 했다.

홍진우도 격분하며 "내가 여자동창이랑 바람 피웠어. 그럼 이해할 수 있느냐. 당신 입으로 그러지 않았냐. 그 자식 같이 만나자고. 왜 안되겠어? 당당하다 큰 소리 칠 땐 언제고"라고 따졌다.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크게 실망하며 "당신도 똑같다. 당신이나 어머님이나 사람 목숨가지고 어쩜 그러냐. 사람 생사가 달린 일이다. 잘못되면 죽을 수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엄마다. 당신 장모님이라고. 내가 이렇게 빌겠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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