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 팬카페에 남긴 심경글 "죄스러운 마음" |
| 2022. 05.08(일)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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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김선호는 지난 7일 자신의 팬카페 '선호하다'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통해 김선호는 "벌써 여름이 온 것 같다. 시간이 빠르다.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 지, 지금 이 순간도 굉장히 떨리고 고민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선호는 "시간이 멈춰 하루가 한 달처럼 1년 처럼 느껴지는 가 하면, 갑자기 제 마음보다 성큼 앞서가는 시간을 따라가기 힘들어 감정이 추슬러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같은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김선호는 "마음이란 게 한 번 다치면 회복이 힘들지 않나. 마음 한켠에 지우기 힘든 상처를 간직하고 계실 것 같아 너무 죄스럽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김선호는 "덕분에 제 시간은 점점 돌아오고 있다. 이 글이 어떤 의미로 여러분께 다가갈지 몰라 조심스럽고 망설여지지만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시간이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흘러갔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선호는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들, 하나하나 깊이 간직해서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여러분 언제나 행복하고 늘 건강하길 기도하겠다"면서 "함께해주셔서 고맙고,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로 인해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김선호는 당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또한 차기작이었던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 이 가운데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열대'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슬픈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후 출신 소년이 정체불명 사람들의 타깃이 돼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선호 외에도 신인 강태주를 비롯해 김강우 고아라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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