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혼2' 지연수vs일라이, 엇갈리는 이혼 사유 [TV온에어] |
| 2022. 04.09(토)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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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혼했어요2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가 이혼 사유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8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가 이혼 후 불편한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와 일라이의 열애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이 공개됐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지만, 지난 2020년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연수는 제작진과 만나 "지금 신용불량자인데 빚이 1억 80만 원이다. 엄마 명의로 카드 대출 받았다. 그게 2500만 원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연수는 일라이가 양육비를 보내주고 있다면서 "위자료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연수는 "전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어도 이해하려 했다. 20대 초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남이 시키는 대로 살았겠지, 갑자기 결혼하고 아빠가 도면서 본인 인생이 필요했겠지 이해하려 했다. 그런데 이혼 사유가 저라는 이야기 들었을 때는 지금까지 전 남편에게 줬던 마음이 무너진 것 같았다"고 말하며 울었다. 이어 지연수는 "이혼 후 마음이 힘들었던 게 욕을 먹건 비난을 받건 저는 그 사람이 좋았다. 근데 저랑 민수를 너무 쉽게 버렸다. 그래서 용서가 안 된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일라이의 입장은 무엇일까. 지연수와 재회하기 전, 일라이는 2년 만에 한국에 입국했다. 일라이는 "잠도 못 잤다. 이런 주제로 촬영을 해서"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라이는 이혼 이유에 대해 "저는 이혼을 통보한 적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이혼하게 된 이유가 되게 많다. 많이 싸웠다. 거의 매일 싸웠다. 자기는 시집살이를 당했다고 하더라. 제가 일본 활동 할 때 우리 엄마가 불렀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다. 우리 엄마랑 자기 중에 누구 편 들 거냐고 하더라. 엄마에게 말했더니 반찬 가져다 줬을 뿐이다"라면서 "저는 시집살이 안 당해봐서 모르는데 자꾸 제 부모랑 거리를 만들려고 한다. 저에게 '너희 부모는 나쁜 사람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일라이는 "스케줄 있는데 바로 직전에 싸워서 무책임한 사람이 된다"고 잦은 부부싸움으로 생업이 무너졌다고 했다. 일라이는 "미국 영주권을 위해 연수가 한국에 갔어야 했다. 그때 공항에서 좀 싸웠다. 그래서 거기서 우리 그만하자고 했다. 근데 연수는 그걸 통보 받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일라이는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들 민수를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그냥 민수를 안고 제 얼굴을 민수 목 사이에 파묻고 냄새 맡고 싶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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