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김하늘, 이혜영 손잡고 승승장구 할까(첫방) [종합]
2022. 03.09(수) 23:58
킬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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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킬힐' 이혜영이 김하늘에게 손을 내밀었다.

9일 밤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연출 노도철) 1회가 첫 방송됐다.

10년차 패션 쇼호스트 우현은 한때 승승장구 했으나 현재는 도깨비 방송(주력 상품 매진시 진행하는 스페어 방송)으로 두루마리 휴지 방송을 진행해야 할 정도 회사 내 입지를 위협 받고 있었다.

집안 사정은 우현에게 더 가혹했다. 남편은 무능했으며 시어머니는 돈만 바랐다. 우현은 또 다시 돈을 요구하는 시어머니에게 "이제 사정 못 봐드린다"면서 "어머니는 아들이 요즘 뭐하는지 아느냐. 친구가 하는 식당에 일 나간다. 그것도 일 많을 때만 아르바이트로. 멀쩡한 회사 관두고 그 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시어머니가 우현의 뺨을 내려쳤고, 우현은 비참한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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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현은 이직을 알아봤지만 이것마저도 쉽지 않았다. 인사 담당자는 우현에게 냉혹한 현실을 알려주며 "눈 딱 감고 거기 있어라. 살다 보면 자존심보다 중요한 게 많지 않나"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후 우현의 상사 모란(이혜영)은 회사 대표의 부인 신애(한수연)와 만났다. 앞서 우현은 신애를 위해 부하 직원을 내친 바 있다.

신애는 모란이 쳐낸 직원을 언급하며 "귀엽게 봐주려고 했는데 선을 넘었더라. 넘 봐서는 안 될 걸 넘봤다"고 했다.

그러나 신애의 화살은 모란에게도 향했다. 신애는 "그래도 저한테 말도 안하고 하는 건 섭섭하다"며 살벌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모란은 잔뜩 긴장하며 "앞으로는 미리 상의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애는 그런 모란의 대답에 만족한듯 "우리 잘 맞지 않나. 앞으로도 저랑 친구처럼 지내자"며 금세 태도를 바꿨다.

이후 신애의 말을 곱씹던 모란은 후배 안나와의 다툼 이후 공황을 겪고 있는 우현에게 손을 내밀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킬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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