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부부 된 지 5년째, 내년 결혼식 예정" [전문]
2022. 03.02(수) 09:48
류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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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류태준이 결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류태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 처음으로 제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 준 사람이 있다. 그런 그와 양가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 지 5년째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웃음이 많지 않던 저에게 항상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저를 웃게 만들었다. 저는 그에게 미래를 걸고 힘껏 용기 내 프러포즈를 했다. 그렇게 지금 제 곁에는 모든 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늦은 나이에 진짜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이미 부부로 살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식은 내년에 올릴 예정이다. 아내가 일반인이라 늦어진 점 죄송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태준은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저는 한 가정의 남편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태준은 지난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대풍수', '가족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이하 류태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류태준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제 가슴을 뛰게하고 설레임을 느끼게해준 그녀가 있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싶은 한 여자를 만났고 그런 그녀와 양가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속에 부부가된지 5년째가 되어갑니다.

웃음이 많지않던 부족한 저에게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항상 웃게 만들었고 그런 그녀가 제겐 큰 힘이되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제 미래를 걸고 힘껏 용기를 내어 프로포즈를했고 그녀는 Yes!!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지금 제곁에는 제 모든걸 내주어도 아깝지않을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습니다.

어른을 공경할줄알고 사랑이 넘치는 아내를 만나 제가 늦은 나이에 진짜 사랑을 배워가고있습니다.

이미 부부로 살고는 있으나 코로나로인해 결혼식도 하지못한채 미뤄두고있는 현실이 아쉽지만 내년엔 아내에게 한번더 최고의 프로포즈와 함께 아내만을 위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아내가 일반인인만큼 모든게 조심스러워 아내의 뜻을 존중하고 배려하느라 여러분들께 결혼소식을 알려드려야할 시점이 늦어진점 너그러운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둘 오랜시간을 돌고돌아 늦은 나이에 서로를 알아보고 만나 그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저에게는 단하나 보물같은 사람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선물같은 하루를 보내고싶은 마음에 결혼발표부터 선택했습니다!

오늘하루는 아내를 더욱더 행복하게 해줘야할것 같습니다!

저희부부 잘사는모습 꼭 지켜봐 주시고 이제 저는 책임져야할 가족이 생긴만큼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빠로 멋진 배우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저 배우 류태준 결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류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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