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드', 마침내 베일을 벗다 "장르물 덕후라면 필수 시청" [종합] |
| 2022. 02.16(수) 12:12 |
| ||||
![]() |
| 그리드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리드'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극본 이수연·연출) 제작발표회에서는 리건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 장르물의 새 지평을 알었다는 평가를 받은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날카로운 연출을 보여준 리건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서강준 김아중 이시영 김무열 김성균 등이 대거 출연애 신뢰를 더했다. 이날 리건 감독은 '그리드'를 연출하게 된 이유로 "처음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 대본을 처음에 받고 제일 크게 가슴을 움직였던 건 '지구를 지키자'는 취지 때문이었다. 그동안 왜 대한민국에서는 지구를 지키자는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나 생각했다. 그런 생각 때문에 작가님과 자연스럽게 의기투합이 됐다. '비밀의 숲' 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리건 감독은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작품 안에 다양한 SF 요소가 담겨 있다. 그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부각시켜서 전면에 내세운 작품은 아니다. 최대한 현실에 무게를 두고 진행하고 싶은 이야기에 잘 녹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건 감독은 "이야기가 새롭다 보니까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출연 배우들도 이수연 작가의 필력을 가장 큰 출연 이유로 꼽기도 했다. '그리드' 관리국 직원 송어진을 연기한 김무열은 "대본을 받았을 때 태양풍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기사를 흥미를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서 많이 놀랐다"면서 "대본에 사실을 기반으로 연구한 흔적이 보였다. 미스터리추격스릴러라는 장르답게 미스터리했다. 다음 화가 계속 궁금해져서 추격을 했고, 그 과정에서 스릴을 느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균도 "이런 장르의 작품들에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있었다. 대본을 읽었는데 미스터리, 추격, 스릴러가 모두 다 있더라. 작가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이 궁금해졌다"고 이수연 작가의 필력에 대해 극찬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 살인마를 쫓다 우연히 '유령'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김무열), '유령'의 보호를 받는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마녹(김성균),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미스터리의 중심을 이끌어나간다. 이에 서강준부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미스터리추격스릴러라는 장르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몰입도 높은 연기가 또 다른 관전포인트이기도 하다. 리건 감독은 '그리드' 1회 관전 포인트로 "유령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고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중은 "송어진과 정새벽의 관계가 스포일러가 아닌데 이야기드릴 기회가 없었다. 이혼한 부부다. 이 관계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그리드'를 만났을 때 느꼈던 설렘과 희열을 전 세계 시청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까 너무 기대된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아중은 "앞으로 10주 동안 저희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면 좋겠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장르물 덕후라면 필수 시청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그리드'는 이날 오후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