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태종 이방원' 말 학대 비판 "근본적 문제 해결되길" [TD#]
2022. 01.21(금) 09:13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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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배다해가 '태종 이방원' 말 학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다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디에서든 동물학대가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디어상에서 이루어지는 동물학대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청원 부탁드린다"라며 청원글 링크도 첨부했다.

앞서 KBS2 주말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말 학대 논란에 휩싸여 파문이 일었다. 제작진은 촬영 도중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렸고, 심하게 고꾸라지는 장면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KBS 측은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말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말의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에게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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