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속계약 분쟁' 김민정, 연매협 윤리심의 中 "탬퍼링 금지" |
| 2021. 12.23(목)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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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정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민정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분쟁 조정에 나서면서 김민정에 대한 타 기획사의 사전 접촉, 소위 탬퍼링이 금지됐다. 23일 연매협은 김민정과 WIP 간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 건이 발생, 상벌조정윤리위원회(상벌위)에 분쟁 조정중재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분쟁은 앞서 김민정 측이 WIP와의 전속계약 자동 연장에 반발하며 시작됐다. 지난 8월 김민정이 회사와의 관계가 지난 3월 만료됐다고 주장하면서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이에 WIP 측은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박에 나섰다. 김민정 측은 "새 계약서를 작성하고 '출연료 정산을 못받는 경우 대표가 책임진다'는 문구 하나를 넣었는데 대표가 '악마판사' 촬영 종료 2달 전부터 연락두절 됐다"고 주장했고, WIP가 "7월에 촬영이 끝난 '악마판사'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행했다"라고 반박하자 "'악마판사'까지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한다는 개별 계약이 있었다. 2월부터는 '악마판사' 출연료도 미지급됐다"라고 재차 반박했다. 그러자 WIP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전속 계약상 의무를 성실하게 준수해 왔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민정이 전 소속사와 진행했던 소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영화 관련 손해 배상 및 김민정 소유 자택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 불법 집행된 광고물 사용 중단과 손해 배상, 전 소속사의 미 정산금 지급 소송 역시 모두 잘 마무리 지어 법적 리스크를 해소해 왔다"라고도 주장했다. 이후 WIP가 연매협에 분쟁 조정 신청을 했고, 김민정은 WIP에 예금 채권 가압류를 신청해 분쟁이 지속되고 있었다. 현재 연매협은 WIP가 제출한 자료 및 진술을 검토하고, 분쟁 사항의 진위를 공정히 판단하기 위해 김민정에게 상벌위 출석을 요청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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