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클' 오정세X전혜진, 유쾌·따뜻 가족 코미디 예고[종합] |
| 2021. 12.09(목)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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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엉클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따뜻한 코미디 드라마 '엉클'이 찾아온다. 9일 오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엉클'(극본 박지숙·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영수 PD,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로,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평균 100만 명의 시청자와 11%의 점유율을 기록한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지영수 PD, '내 생에 봄날' '히어로' 박지숙 작가가 힙을 합쳤다. 주인공 오정세는 뮤지션인 왕준혁을 연기하고, 전혜진은 폭력적인 남편과 12년 만에 이혼 후 아들 민지후(이경훈)와 함께 순탄치 않은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왕준혁의 누나 왕준희 역을 맡았다. 이상우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주경일 역을 맡았다. 이날 지영수 PD는 "삼촌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변하게 하고 본인도 성장하게 하는 드라마다. 원작은 B급 코미디인데, 우리나라의 정서를 담아내 폭넓은 시청층을 타깃으로 했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드라마를 예고했다.
오정세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이며, 특히 준혁이라는 인물이 나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었다. 철없는 친구이면서도 동시에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친ㅊ구라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싱글맘 역할을 맡게 된 전혜진은 "결이 다른 코미디라고 느꼈다. 특히 준혁을 오정세가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 '딱이다, 믿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작에서는 주로 전문직 여성을 연기했는데 준희는 결핍이 많은 캐릭터다. 제 안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저도 궁금한 상황"이라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아들 민지후 역을 연기한 이경훈은 "중요한 역할이고 매력적이기도 해서 욕심이 많이 났고 설레기도 했다. 막상 대본을 읽으니 분량도 많고 많은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오정세 전혜진이) 실제 삼촌과 엄마처럼 잘 해주셔서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모든 것을 다 갖춘 인기 많은 싱글대디 주일경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이상우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많이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휴식기를 가지며 여러 작품을 살피기도 했는데, 기존 역할들과 크게 다른 모습을 아니지만 한층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엉클'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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