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과거 만남 알았다 '애틋 포옹' [종합] |
| 2021. 12.04(토)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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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소매 붉은 끝동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이준호와의 어린 시절 만남을 기억해 냈다. 4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에서는 성덕임(이세영)과 이산(이준호)이 어린 시절의 인연을 깨닫고 서로를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산은 자신을 거절한 성덕임에게 실망했고,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임을 절대 잊지 말라"며 떠났다. 이후 제조상궁(박지영)은 성덕임을 불러 이산의 후궁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산이 사도세자처럼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며 "내가 통솔하고 있는 궁녀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저하의 후궁이 돼 내 눈과 귀가 돼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성덕임은 단호하게 이를 거절하며 "저하는 성군이 되실 것입니다. 소인은 저하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조상궁은 성덕임을 겁주기 위해 감찰 상궁을 시켜 궁녀들의 방을 뒤지게 했고, 성덕임이 죽은 영빈 이씨(남기애)의 유품이었던 책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됐다. 중전(장희진)은 성덕임이 죽은 후궁의 유품을 훔쳤는지를 물으며 그를 나무랐고, 성덕임은 과거 생각시 시절, 영조(이덕화)에게 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때 이산이 중궁전을 찾았다. 중전이 이산에게 성덕임이 영조에게 책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고, 성덕임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주상전하께서 소인의 증인이옵니다. 소인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옵소서"라고 읍소했다. 영조가 과거 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목이 달아날 수도 있는 상황, 이산은 성덕임의 편을 들어 참수형 대신 유배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영조를 찾아가 진상을 물었다. 과거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던 영조는 "형법에 따라 처벌을 내리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산은 영조가 가르쳤던 군주의 자격을 언급하며 궁녀의 목숨 또한 백성의 목숨이며, 소중히 여겨달라고 간청했다. 그러자 영조는 태도를 바꿔 성덕임에게 과거의 일을 물었고, 영조는 당시의 일을 기억해 냈다. 성덕임의 억울함이 풀리고, 이산 역시 과거를 기억해 냈다. 이산은 과거 영빈의 빈소에서 만났던 생각시가 성덕임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후 이산은 성덕임에게 그날 일을 물었고, 성덕임은 "제 또래 배동 아이 하나를 만났다. 함께 영빈의 처소에 갔고, 그 아이가 영빈을 그리워하며 울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성덕임은 그 아이의 이름이 '산'이었음을 기억했고, 자신 앞의 왕세손이 바로 그 산임을 깨달았다. 이산은 성덕임을 껴안았고, 성덕임 역시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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